▶포틀랜드
직전경기(2/24)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2-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1-128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40패 성적입니다.
에이스 자원이 되는 앤퍼니 사이먼(21득점)이 분전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입니다. 디안드레 에이튼의 휴식구간에는 골밑 수비에 약점이 생겼고,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온 상황입니다.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샬럿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84-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42패 성적입니다.
마일스 브리짓스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난조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입니다.
1옵션 라멜로 볼과 마크 윌리엄스의 결장도 이어졌으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입니다.
또한,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요약
10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캐치&슛 팀의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위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내고 있던 샬럿이 직전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부상자가 많은 포틀랜드를 상대로는 핸디캡 승부에서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연속되는 원정경기 일정으로 지칠대로 지쳐있는, 샬럿을 상대로 상대전 3연승을 기록중인 포틀랜드가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