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정에서 열린 경기에서 호주에 패했습니다.
3쿼터까지 선전하며 리드를 잡은 경기였는데, 4쿼터 상대의 질주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리바운드 14개를 걷어내며 21점을 기록한 라건아가 잘해줬고, 강상재가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공권에서 밀렸습니다.
그래도, 이정현과 변준형등이 상대 수비를 끈질기게 압박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하윤기도 골밑에서 투쟁심을 보였습니다.
▶태국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첫 승을 따냈습니다.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기록한 모제스 모건의 활약이 좋앗고, 벤치에서 들어온 자크라완이 리바운드 12개를 걷어냈습니다.
단, 새롭게 귀화한 선수가 참가하지 않은데다, 타일러 램의 공백이 있기에 야투감은 아쉬웠습니다.
▶▶요약
대한민국의 승리를 봅니다.
태국은 치네두와 자크라완등 2미터 이상의 장신 빅맨이 2명 있습니다.
그러나, 모건과 자이나숙 정도를 제외하면, 장신 빅맨의 리바운드 부담을 줄여줄 선수가 적습니다.
라건아와 하윤기, 강상재의 트리플포스트를 가동해, 높이의 우위를 가져갈 대한민국이 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