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
하나 전에서 4쿼터 터진 진안과 루키 김정은의 득점으로 10점 넘게 뒤지던, 경기를 원포제션까지 만들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하며 리빌딩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지만 한 시즌만에 최하위가 유력해졌습니다.
진안과 이소희가 꾸준했으나 김한별이 부진했고, 안혜진의 야투 난조가 시즌 내내 이어졌습니다.
▶우리은행
신한을 완파하고 하루를 쉬었습니다.
이미 리그 2위가 결정되고 나서 이제 삼성과의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데, 신한 상대로 94점의 엄청난 화력을 뽐냈습니다.
김단비가 강영숙을 제치고 개인통산 최다승인 318승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박지현은 집요한 골밑 돌파로 32점을 몰아쳤습니다.
3쿼터 16점을 올린 최이샘의 활약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요약
우리은행의 승리를 봅니다.
플레이오프 모드에 들어갔기에 김단비와 최이샘등이 출전 시간 조절을 하고, 있긴 하지만 박지현과 박혜진은 경기 감각을 위해 정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 이명관과 고아라, 노현지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잘해주고, 있기에 벤치 지원이 전혀 없는 썸을 몰아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