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인디 원정에서 전반에만 72점을 실점하는등, 수비가 되지 않으며 완패했습니다.
후반 득점을 몰아친 커닝햄을 앞세워 한때, 10점차 근처까지 추격하기도 했지만 그 이상은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리바운드 동반 더블더블 머신으로 잘 성장 중인 듀런이 있고, 탐슨과 아이비등 루키 스케일 선수들이 잘해주지만 보그다노비치와 벅스가 떠난 벤치 공백이 큽니다.
▶올랜도
클블 원정을 승리하고 후반기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상대 에이스인 미첼이 결장한 빈 틈을 잘 노렸는데, 주전 구간의 부진을 벤치가 만회했습니다.
프란츠의 형인 모리츠 바그너가 벤치에서, 나와 22점을 기록했고 콜 앤서니와 잉글스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부상 우려가 컸던 올스타 반케로도 34분을 소화하며, 어느 정도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약
올랜도의 승리를 봅니다.
디트로이트도 홈에서 연패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벤치 구간에서 상대의 폭주를 막지 못할 것입니다.
와이즈맨과 포니에, 플린등 시즌 내내 팀 로테이션에서 빠져있던 선수들로는 앤서니와 잉글스, 바그너가 나설 올랜도의 벤치에 리드를 내줄 수밖에 없습니다.